코하 👋 벌써 6월 초입에 들어왔네요. 유독 하늘이 맑고 푸른 요즘입니다. 주민분들은 5월 마지막 주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한 주 동안 5월 그로잉데이를 랩업하며 보냈답니다. 5월 그로잉데이에서는 ‘프로젝트 다과회 : 프로젝트 다 같이 회고하기'라는 형태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어요. 그 첫 시간에는 ’내 트리를 꾸며줘!’를 만든 사이드 프로젝트 팀 산타파이브🎅🏻와 함께 했는데요.
산타파이브 팀은 MVP 만들 때 1) 포기해선 안 되고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 2) 챙기면 좋지만 포기해도 되는 것 3) 안 챙겨도 되는 것, 이 세 가지 레이어로 우선순위를 구분했다고 해요. 어드민과 운영으로 넘길 수 있는 것들은 모두 3번 영역에 넣었지만 접근성을 1번에 포함시켰다고 하는데요. 핵심 기능을 정의하고 기능을 구현할 때 항상 유저를 먼저 생각하는 산타파이브팀의 이야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어지는 계획된 우연 시간까지, 빌더이자 참여자로 많은 것을 얻어간 시간이었어요.
참여해주신 분들에게도 모두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라며, 6월에도 그로잉데이는 계속되니까요! 카카오뱅크 최애적금 팀의 프로젝트 다과회와 8명의 연사들이 준비한 계획된 우연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함께 해요!
주민님은 최애적금을 사용해본 적 있으신가요? 최애적금은 위 예시처럼내가 좋아하는 최애가 특정 행동을 할 때마다 돈을 넣는 적금인데요. 꼭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반려견&반려묘나 아기, 혹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적금이랍니다. 예전에 통장을 육아일기로 활용해 인터넷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사진, 기억하시나요? 첫 외출 시 10,000원을, 뒤집기를 성공했을 때 10,000원을 적금했던 아버지의 마음을 닮은 상품이기도 해요(링크).
이런 저런 니즈를 모아 카카오뱅크에서 결국 큰 일 낸 최애적금! 많은 덕후들의 기대를 바탕으로 최애적금 사전 출시 알림 이벤트에 약 40만명이 신청하고, 4일만에 10만명이 가입했다는데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짧은 기간 안에 상품 기획부터 출시까지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카카오뱅크 서비스 기획자 사샤, 마케터 저스틴, 안드로이드 개발자 헨이 공유할 예정입니다.
지금 바로 6월 그로잉데이를 신청해 재미난 이야기 함께 들어요! 참, 이번 그로잉데이는 선릉에서 열립니다. 아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소식도 함께 확인해보세요. ❤️